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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 신설4차혁명 기술 활용해 산불 대응 강화
산림청이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은 2019년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3위로 최종 선정됐다. (제공=산림청)

산림청이 산림재난 시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벤처형 조직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벤처형 조직은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신규 도입한 혁신형 조직으로 국민편의가 크게 증대되는 과제를 추진하는 한시조직이다.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은 소화탄(30kg) 탑재 드론을 개발해 야간산불 대응을 강화하고 라이브 매핑(Live mapping, 4초 내 산불지형도 작성)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산불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단말기를 나무에 설치해 열 감지에 의한 산불탐지와 실시간 알람 전송이 가능한 기술인 저전력광역통신기술(LPWA)을 활용한 산불 감지 전송 시스템 구축, 근력 증강 착용기술(웨어러블) 개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재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이 본격 가동하게 되면 4차 산업혁명시대 임업·드론·통신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열악한 산림재난 현장업무 환경을 극복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그간 분산되어 운영해 온 스마트 재난업무의 총괄시스템을 갖추면서 최첨단 기술 도입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산림재난대응팀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호성 기자  ks1000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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